[TF사진관] '조두순 재범 방지 대책 마련' 위해 머리 맞댄 국회·검경·지자체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철민 의원, 최해영 경기남부경찰청장, 고기영 법무부 차관, 전해철 더불어 민주당 의원, 윤화섭 안산시장,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부터)이 18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시청에서 열린 조두순 재범 방지 대책 마련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안산=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안산=이동률 기자]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철민 의원, 최해영 경기남부경찰청장, 고기영 법무부 차관, 전해철 더불어 민주당 의원, 윤화섭 안산시장,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부터)이 18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시청에서 열린 '조두순 재범 방지 대책 마련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주도한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 또한 안산시민이자 국민으로서 많은 분들의 두려움과 불안을 십분 공감해 실효성 있는 법안을 신속하게 입법했으며 법안의 빠른 통과를 위해 국회, 법무부, 경찰청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함과 동시에 안산 시청과 긴밀히 소통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법무부와 경찰청은 조두순의 재범방지 대책으로 △전자발찌 부착·24시간 위치추적 △조두순 전담 보호관찰관의 1:1 밀착 감독 △주 4회 이상 대면 지도감독 △주 1회 생활계획 보고를 제시했다.

fedaikin@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