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임영무 기자] 수원과 인천을 잇는 광역철도 수인선이 25년 만에 모든 구간 개통한 12일 오후 수원역의 시민들이 인천행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수인선 사업은 일제 수탈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마지막 협궤철로(철로 사이 폭이 표준궤도보다 좁은 철도)를 표준궤도인 광역철도로 개량하는 사업으로 1995년 7월부터 기본계획 및 설계용역이 시작돼 총사업비 2조74억원이 투입됐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