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R, 창립 31주년 '온택트' 기념행사 개최

온택트로 진행된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 창립 31주년 행사에서 사회자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KPR 제공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은 창립 31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기념행사를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택트(온라인 Online + 비대면 Untact) 방식으로 진행된 창립기념 행사에는 김주호 사장 등 주요 임직원만 참석했다. 다른 임직원들은 각자 자리 또는 재택근무 중인 자택에서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참여했다.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서로 간에 창립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응원했고, 다양한 경품이 걸린 퀴즈쇼를 진행했다. 또한, 공로상 시상과 장기근속 임직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KPR 김주호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온택트’가 뉴노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처음으로 창립기념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시도해 봤는데 직원들의 반응이 좋았다"라며 "앞으로 직원들이 서로 단합하고 격려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마련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KPR은 창립 31주년을 맞아 디지털 뉴스레터 ㅋ.ㄷ를 발행했다.

한편 KPR은 창립 31주년을 맞아 디지털 뉴스레터 'ㅋ.ㄷ'를 발행했다. 'ㅋ.ㄷ'는 ‘케이피알 디지털’의 앞 글자를 따서 지은 것으로, 창간호에는 사회 현안 분석 <팬데믹 시대, 자동차에 대한 담론은 어떻게 달라졌을까>를 비롯해 디지털 시대에 주목할 만한 마케팅 트렌드, PR 업계 소식까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담았다. 뉴스레터 'ㅋ.ㄷ'는 사내 KPR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연구소에서 발행되는데, 분기별로 한 번씩 발행하고 블로그를 통해 공개되며 고객사와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KPR은 코로나19에 대처하고 임직원 건강을 위해 재택근무, 단축근무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유튜브와 노션, 레노버 등 고객사 행사의 온라인 진행, 온라인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비즈니스 제안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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