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전공의 집단 진료거부 사태가 파업 18일 만에 중단된 가운데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현장에 복귀한 의료진들이 병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전공의들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첩약 급여화, 비대면 진료 등 4대 의료정책 추진에 반발해 지난달 21일부터 파업을 진행했다. 그러나 지난 4일 의협은 장기화되는 파업에 부담을 느끼며 내부 토론을 거쳐 정부 및 보건복지부와 합의를 거쳐 파업 18일 만인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병원으로 복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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