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서울아산병원 전공의와 전임의들이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나루역에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정부와 의사협회와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8일 1차 현장조사를 벌여 업무개시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집단휴진에 참여한 전공의·전임의를 고발했으나 이날 해당병원에서 제출한 추가자료를 검토한 결과 당일 근무가 확인된 4명은 고발을 취하했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세균 국무총리는 파업을 이어가는 전공의들을 향해 "정부와 국회, 의료계 선배들의 약속을 믿고 환자들 곁으로 조속히 돌아와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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