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최대풍속 초속 45m...'태풍 바비 북상으로 발 묶인 바닷길'

제8호 태풍 바비가 서해상을 향해 북상중인 26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운항하는 배편이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결항된 가운데 대합실 안내판이 통제를 알리고 있다. /인천=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인천=남용희 기자] 제8호 태풍 '바비'가 서해상을 향해 북상중인 26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운항하는 배편이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결항된 가운데 대합실 안내판이 통제를 알리고 있다.

바비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남, 전북남부, 경남남해안 일부 지역에 태풍특보 발효된 상태며, 최대순간풍속 144km/h(40m/s) 이상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시간당 30mm 이상)가 곳곳에 내리겠다. 기상청은 내일(27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 예상, 심한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해안을 향해 북상중인 제8호 태풍 바비

그로인해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배편은

모두 통제

매표소부터

텅 빈

대합실

통제를 알리는 안내판과 입장 제한

주차장도 태풍으로 인한 통제

항구 한켠에는

정박중인 어선들과

분주한 손놀림

북상중인 바비로 발 묶인 바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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