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 기자]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안주영)는 제211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IT 부문 우수상 수상작에 더팩트 임영무 기자의 <코로나19 비대면 원격 검체 채취 로봇 개발…K방역 세계화 '선봉'>을, 생활스토리 부문 우수상 수상작에 더팩트 이새롬 기자의 <내팽개친 양심, 멍드는 공중질서...'깨진 유리창'의 현주소>를 선정했다.
<코로나19 비대면 원격 검체 채취 로봇 개발…K방역 세계화 '선봉'>은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서준호 박사가 지난달 26일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에서 코로나19 비대면 원격 검체 채취 로봇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을 실제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해냈다.
<내팽개친 양심, 멍드는 공중질서...'깨진 유리창'의 현주소>는 ‘사소한 불법이나 범법을 방치하면 강력사건과 심각한 무질서를 초래한다’는 내용의 ‘깨진 유리창의 이론(Broken windows theory, BWT)’을 바탕으로 취재했으며 다수의 무질서함과 행위들이 난립하여 '우리 양심의 깨진 유리창'은 사회 곳곳에서 더 커져가고 있다는 것을 다양한 사진으로 표현했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폿, 제너럴, 피처, IT 등 12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 명이 지난달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제211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IT / 우수상 / 코로나19 비대면 원격 검체 채취 로봇 개발…K방역 세계화 '선봉' / 더팩트 임영무
△생활스토리 / 우수상 / 내팽개친 양심, 멍드는 공중질서...'깨진 유리창'의 현주소 / 더팩트 이새롬
△spot news / 최우수상 / 필사의 탈출 / 중도일보 이성희
△general news / 최우수상/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코로나 검사 / 뉴스1 허 경
△portrait / 우수상 / 자 화 상 / 중앙일보 김경빈
△sports feature / 우수상 / 헬맷은 어디가고 야구공은 눈앞에~ / 스포츠조선 최문영
△sports action / 최우수상 / 얼굴 태그 / 오 센 지형준
△feature / 우수상 / 서울 하늘 수놓은 드론 '덕분에 챌린지' / 뉴스1 안은나
△nature / 최우수상 / '어쩌다 마주친 그대' / 뉴스1 공정식
△art&entertainment / 우수상 / 베란다 1열에서 마임공연 감상 / 강원일보 신세희
△people in the news / 우수상 / '마지막이 될 줄 몰랐던 기자회견' / 노컷뉴스 박종민
△시사스토리 / 우수상 / 서울 도심 빈자들의 섬…노숙인 용산 텐트촌 / 한겨레 이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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