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파업 동참한 전임의들 '의사가운 벗고 피켓 시위'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본관 앞에서 전임의들이 릴레이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전공의들에 이어 전임의들도 파업에 동참한 가운데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본관 앞에서 전임의들이 릴레이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전임의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등 3개 병원 소속 전임의 300여 명이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소속 전임의들은 각 병원 로비 앞에서 정부의 4대 의료 정책을 비판하는 1인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전공의들에 이어 24일 전임의들도 파업에 동참했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본관 앞에서 전임의들이 릴레이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서울대병원 등 3개 병원 소속 전임의 300여 명이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시위하는 전임위 앞에 놓인 응원의 음료수

전공의에 이어 전임의까지 가세한 파업...정부와 계속되는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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