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0일만에 100명을 넘어선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브리핑룸에서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브리핑에서 집계된 서울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명으로 해외접촉 관련 1명,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 관련 4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0명, 고양시 반석교회(케네디상가)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용인시 우리제일교회) 5명, 확진자 접촉 9명, 경로확인 중 2명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연휴기간 대규모 집회 개최와 관련하여 33개 단체에 대해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진료공백 방지를 막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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