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광복절 앞두고 공개된 '한국에 남은 가장 오래된 태극기'

광복절 제75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에 한국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인 고종이 데니에게 하사한 태극기(등록문화재 제382호)가 공개된 가운데 관람객들이 태극기를 바라보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광복절 제75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에 한국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인 '고종이 데니에게 하사한 태극기'(등록문화재 제382호)가 공개된 가운데 관람객들이 태극기를 바라보고 있다.

'데니 태극기'는 고종이 자신의 외교고문을 지낸 미국인 데니에게 1890년에 하사한 것으로 가로 263cm, 세로 180cm로 흰색 광목 두 폭을 이어 만들어진 태극기다. 데니의 후손이 보관하다 1981년 한국 정부에 기증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던 중 2008년 문화재로 등록됐다. 오는 23일까지 공개 예정.

광복절 제75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고종이 데니에게 하사한 태극기를 공개한 국립중앙박물관.

한국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로 알려진 데니 태극기

역사를 설명하는 영상을 잘 보고!

다시 한 번 태극기를 바라보는 아이들

중앙박물관 중앙 홀에 위치한 대형 태극기

입장과 동시에 시선을 사로잡는 태극기

데니 태극기는 오는 23일까지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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