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선화 기자] 중부지방에 연일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된 가운데 한 가족이 물에 잠긴 한강 산책로와 올림픽대로를 바라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한강 수위가 올라가면서 올림픽대로 염창IC에서 동작대교까지 양방향 모두 통제됐다.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