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고성 오가는 법사위, 오늘도 국회는 '협치 난항'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임대차 3법 중 하나인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상정, 논의에 들어간 가운데,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임대차보호법 상정에 항의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임대차 3법' 중 하나인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상정, 논의에 들어간 가운데,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임대차보호법 상정에 항의하고 있다.

윤 위원장이 임대차보호법 대안을 의사일정으로 추가할 지 표결하는 것에 "찬성하는 위원 기립하라"라고 말하자 민주당, 열린민주당 소속 위원들이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났고 이 과정에서 통합당 의원들이 항의하며 고성이 오갔다.

윤 위원장이 임대차보호법 대안을 의사일정으로 추가할 지 표결하는 것에 찬성하는 위원 기립하라라고 말하자 민주당, 열린민주당 소속 위원들이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에 즉각 항의하는 미래통합당

다수 기립 표결에 의사봉 두드리는 윤 위원장

이렇게 강행시킬겁니까?

소위원회 구성하라며 왜 상정합니까?

그동안 소위 구성 안하셨잖아요?

이게 민주주의입니까?

미래통합당의 거센 항의에

인상쓰는 윤 위원장

고성 오가는 여야

혼돈의 국회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간 통합당 의원의 빈자리 오늘도 협치는 물건너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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