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국제공항=남용희 기자]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공군 공중급유기(KC-330)로 긴급 이송된 이라크 파견 근로자들이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3일 2대의 공중급유기를 이라크 바그다드로 보냈다. 귀국 근로자 중 유증상자는 공항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무증상자는 임시생활 시설로 이동, 검사를 받는다. 확진자는 의료기관으로 이송될 예정이며 음성 판정을 받은 귀국 근로자들은 다음 달 7일까지 임시생활 시설에서 격리 생활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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