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정세균 국무총리(위)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질의답변을 들으며 물을 마시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 | 국회=남윤호 기자]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정세균 국무총리(위)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질의답변을 들으며 물을 마시고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대정부 질문에서 서병수 미래통합당 의원의 "현 정부 들어 부동산 값이 얼마나 급등했는지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문 정부 들어 부동산 가격은 11% 정도 올랐다"고 답했다. 이어 "현재 집값이 오른 이유가 무었이라고 보냐"는 서 의원의 질문에 김현미 장관은 "부동산은 2015년부터 대세상승기에 접어들었고 세계적인 유동성 공급 과잉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주요 국가들에서 부동산 폭등이 일어나고 있다"고 답했다.
이틀째 이어지는 국회 대정부질문... 경제 분야 질의에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본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와 악수하는 정세균 총리. 왼쪽부터 김진애 원내대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세균 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소영 민주당 의원(왼쪽)과 대화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목 마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아래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관계자와 대화하며 질의 준비하는 김현미 장관.
발언대 오른 서병수 미래통합당 의원,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실시간 검색어들
김태년 원내대표 교섭단체대표 연설 관련해 질의 답변하는 정 총리.
부동산 폭등 주요 이유로 시장 유동성 꼽은 김현미 장관... 정세균 총리는 갈증이...
윤후덕 민주당 의원(오른쪽)과 질의응답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부동산 정책 비판 쏟아지는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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