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착] 의원은 '띄엄' 청년은 '바짝'...'이상한 거리두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을 위한 거리두기가 무색하게 지켜지지 않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 | 국회=남윤호 기자]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가 무색하게 많은 참석자들이 실내에 밀집해 있다.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발대식 열린 국회 의원회관

국회의원과 사회단체들이 다양한 행사를 주관하는 의원회관… 좌석에 앉은 의원들과 내빈들은 한자리씩 비워두고 착석해 있다.

반면, 이날 행사의 주인공인 청년들은 좌석이 없는 계단에 밀착해 앉아 있다.

더운 실내 공기는 엎친 데 덮친 격

피켓이 부채가 되는 웃픈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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