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2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 | 국회=남윤호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2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박병석 의장은 이날 경축사에서 "코로나19 위기를 한고비 넘기는 대로 개헌 논의를 본격화하자. 향후 정치일정을 고려하면 내년까지가 개헌의 적기"라고 말했다. 북한과 관련해선 "남과 북이 먼저 신뢰를 회복해야 국제사회도 우리와 함께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나는 국회의장으로서 북측 최고인민회의 대표에게 남북 국회회담 개최를 공식 제의한다"고 말했다.
제72주년 제헌절 경축식에 참석하는 박병석 국회의장(오른쪽)
인사 나누는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화 나누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오른쪽)과 박관용 전 국회의장
오른쪽부터 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정세균 국무총리,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개헌 내년이 적기 개헌 의지 밝힌 박병석 의장
감사패 전하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용채 전 의원
박병석 의장-김영도 전 의원이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국민훈장 수여 받은 문희상 전 국회의장(오른쪽)
코로나19 전파 우려 없이 마친 제헌절 경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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