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주민들 무관심 속 '상처난 얼굴'의 소녀상

3일 서울 도봉구 도봉문화회관 옆 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의 얼굴이 날카로운 것에 긁힌 자국 등으로 훼손돼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3일 서울 도봉구 도봉문화회관 옆 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의 얼굴이 날카로운 것에 긁힌 자국 등으로 훼손돼 있다.

도봉구 평화의 소녀상은 노곡중학교, 정의여고, 덕성여대 등 관내 학생들과 시민단체,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도봉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의 홍보와 모금을 통해 4300만원을 모아 지난 2017년8월 건립됐다.

서울 도봉구 도봉문화회관 옆 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의 얼굴에 여러군데 긁힌 자국이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

도봉구 평화의 소녀상은 관내 학생들과 시민단체,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도봉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의 홍보와 모금을 통해 4300만원을 모아 지난 2017년8월 건립됐다.

하지만 여기저기 긁힌 자국으로 훼손된 소녀상

주민들의 무관심 속 훼손된 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평화의 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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