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33년 만에 17개 상임위원장 싹쓸이한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친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태년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 위원장들이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국회=배정한·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배정한·남윤호 기자] 제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친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태년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 위원장들이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여야의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이 29일 최종 결렬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1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모두 차지하게 됐다. 의석수 비율에 따라 여야가 상임위원장 자리를 나눠 가졌던 1988년 13대 국회 이후 33년 만에 처음이다.

미래통합당은 박병석 국회의장의 상임위원 강제배정에 반발하며 당분간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국회 의사일정에 참여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태년 운영위원회 위원장

윤호중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윤후덕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송영길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정춘숙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서영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한정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박광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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