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총사업비 7조 원의 역대 최대 재개발인 용산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시공사로 선정된 현대건설의 윤영준 주택사업본부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한남3구역 시공권을 두고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GS건설 간 3파전을 벌였다. 1차 투표에서 조합원 투표자의 과반 이상을 얻은 건설사가 나오지 않으면서 1,2위를 기록한 현대건설과 대림산업간 결선투표까지 가는 끝에 현대건설이 1,409표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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