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셀로판지·CD·과자봉지까지…' 나만의 부분일식 관찰법

부분일식이 시작된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태양을 바라보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부분일식이 시작된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태양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부분일식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3시 53분에 시작해 오후 5시 2분에 태양 면적 45%가 가려지며 최대를 이룬 후 오후 6시 4분경 끝이 난다. 2012년 5월 21일 해의 약 80%가 가려졌던 부분일식 이후로 가장 최대 면적이다. 다음 부분일식은 2030년에 관측할 수 있다.

부분일식이 시작된 21일 오후 3시 53분

한강공원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일식을 관찰하는 시민들이 등장했습니다!

맨눈으로 바라보는 시민부터~

전문가 장비를 갖춘 가족들!

핸드폰으로 일식을 담는 시민과

자전거에서 잠시 내려 찰칵!

두 개의 선글라스로 태양을 바라보는 시민

우와! 일식이다!

셀로판지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CD를 이용하는 모녀까지!

눈이 다치지 않게 선글라스는 필수!

걸어가면서도 태양을 바라보는 어린이도 있고~

엄마의 선글라스로 부분일식을 관찰하는 어린이도 등장!

과자봉지도 빠질 수 없죠~

태양 면적 45% 가려진 부분일식, 관찰도 좋지만 눈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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