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눈물바다 된, 이천 한익스프레스 화재사고 희생자 영결식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사고 희생자 합동영결식이 20일 오전 경기도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엄수된 가운데 한 유가족이 영정앞에서 오열하고 있다./이천=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이천=임영무 기자]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사고 희생자 합동영결식이 20일 오전 경기도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엄수되고 있다.

이날 영결식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재명 경기지사, 엄태준 이천시장, 김거성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김홍필 소방청 차장 등도 참석해 고인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사고는 지난달 4월 29일 오후 1시 32분께 이천시 모가면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근로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헌화하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분향하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헌화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한 가족이 헌화를 하고 있다.

끝내 오열하는 유가족

유가족을 바라보며 눈물 흘리는 이재명 지사

희생자 합동 영결식에서 참석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오열하며 쓰러진 유가족

참았던 눈물을 터트리는 유가족

잘가요...

눈물속에 거행된 영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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