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국제공항=이덕인 기자] 음주운전 전력을 갖고 국내 프로야구 복귀를 시도해 논란을 빚고 있는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귀국하고 있다.
강정호는 지난 2016년 12월 잠시 귀국했을 당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 및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로 물의를 일으켰다. 이후 2009년과 2011년에도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드러났고, 법원은 강정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강정호는 지난달 25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에서 유기 실격 1년과 봉사활동 300시간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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