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그늘막-다리 밑... 그늘 찾아 '더위 피신'

서울의 한낮 기온이 26도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이 그늘막과 자신의 겉옷, 청계천 다리 밑(위부터 시계방향)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서울의 한낮 기온이 26도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이 대형 그늘막에 서서 신호를 기다리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이날 대구·경북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 35도를 기록하며 첫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26도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더위 만큼 가벼워진 옷차림

태양이 뜨거워~

부채질로 바쁜 손

더위에 겉옷 들춰 올린 어르신

경찰들도 우산 쓰고 경비 근무

대형 그늘막아래 옹기종기 모인 시민들

더위에 찾은 광화문 앞 분수대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상태

청계천 분수를 보며 더위 식히는 시민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

잠깐의 쪽잠으로 더위 달래는 택배 기사

그래도 덥다면...청계천 다리 아래로 피신~

거리 두고 앉아 더위 식히는 시민들

여기가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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