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정의기억연대 기부금 의혹을 폭로했던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대구에서 두 번째 기자회견을 갖은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기자회견 생중계를 지켜보고 있다.

이 할머니는 정의기억연대 회계관리 부실과 전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후원금 사적 유용 의혹을 최초로 제기했고, 이날 2차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끌려간 위안부 할머니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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