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친구들과 즐거운 하굣길, 아쉽지만 '지금은 거리두세요'

고3 등교개학 사흘째인 22일 오후 서울 노원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를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고3 등교개학 사흘째인 22일 오후 서울 노원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를 하고 있다.

고3 등교 첫날인 20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등 방역 당국은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급식을 먹거나 화장실을 갈 때도 다른 학생과 2m 이상 거리를 두고 이동하는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권고했다. 또한 방과 후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고3 등교를 시작으로 27일은 고2와 중3, 초등학교 1,2학년이 등교를 하고, 이후 1주일 간격으로 고1과 중2, 초등학교 3,4학년에 이어 나머지 학년들도 순차적으로 등교한다.

고3 학생들은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하는 반면, 나머지 학년의 경우 학교마다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을 섞어 격주로 등교하는 방안 등을 선택해 코로나19의 감염을 예방할 예정이다.

등교개학 사흘째인 22일 오후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친한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하교하는 학생들

친한 친구와 함께~

마스크 착용하고

나란히 걷는 학생들

학교 밖에서는 우르르

밀착해 걷는 학생들

종종 보이는 마스크 벗은 학생들

지극히 당연한 하굣길 모습이지만...

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려워도 함께 생활수칙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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