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고개 숙인 이나연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제1440회 정기 수요집회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가운데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오른쪽)이 입장문을 발표한뒤 고개숙이고 있다.

지난 7일 이용수 할머니는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수요집회에 더이상 참석하지 않겠다"며 정의기억연대에 대한 여러 문제를 제기, 윤미향 당선자에게 논란에 대한 책임과 해결을 촉구했다. 이에 정의기억연대는 이 할머니의 주장을 반박했지만, 모금된 후원금 사용 내역에 대해서는 공개를 거부한 상태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지어진 쉼터 역시 원래의 목적과 다르게 운용된 점과 쉼터를 고가에 매입해 헐값에 매각했다는 여러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limsejun0423@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