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선화 기자] 코로나19 지역사회 재확산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직원들이 고객안심가드 앞에서 계산하고 있다.
이마트는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쇼핑카트 손잡이에 '항균 필름' 부착과 계산대에 '고객안심가드'를 설치했다.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158개점, 10만여 대 쇼핑카트에 설치된 항균 필름은 바이러스와 세균을 박멸하여 교차 감염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
또한, 고객안심가드는 가로 80cm, 세로 85cm 아크릴판으로 고객과 직원의 주요 대면 장소인 계산대에 설치함으로써 비말 감염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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