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이동률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6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다.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과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하며 시설을 이용했다.
정부가 공지한 '생활 속 거리 두기'는 크게 개인 방역 5대 지침과 4개 보조수칙, 집단방역 5대 핵심수칙과 31개 세부 지침으로 구성된다.
기본 5대 수칙으로는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 수칙 등을 제시했다. 여기에 마스크 착용과 환경 소독, 65세 이상 노인 및 고위험군 생활수칙, 건강한 생활습관 등 보조수칙을 통해 구체적인 생활 습관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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