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천=남윤호 기자] 3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희생자의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들이 영정 앞에 주저앉아 있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화재로 38명이 목숨을 잃고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번 참사는 물류창고 공사 업체에 대한 산업안전보건공단의 화재위험 경고를 수차례 받은 것으로 확인돼 예고된 '인재(人災)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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