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이스타항공조종사노조가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방화동 이스타항공 본사앞에서 이스타항공 정리해고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긴급자원 지원을 시작했지만, 이스타항공을 인수한 제주항공은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조차 하지 않은 채 이스타항공 인원의 상당수를 정리해고할 것으로 알려져 노조측은 이날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사 경영진 면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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