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터치는 줄이고, 마스크는 필수', 코로나가 바꾼 야구장 풍경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0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연습경기가 열린 가운데 두산과 키움의 선수, 코치, 심판들이 코로나19를 대비해 자체 안전수칙을 지키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0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연습경기가 열린 가운데 두산과 키움의 선수, 코치, 심판들이 코로나19를 대비해 자체 안전수칙을 지키고 있다.

이날 경기는 두산이 키움을 5대0으로 꺽고 승리를 차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던 프로야구 2020시즌 정규 개막일이 5월 5일로 최종 확정됐다. 일단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르고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관중 입장을 단계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프로야구 연습경기 둘째날

무관중 경기에 텅 빈 야구장은 기본

마스크와 장갑끼고 달리는 볼보이

코로나 때문에 벗을 수 없는 마스크

심판도 착용한 장갑과 마스크

코로나 규칙도 규칙이니까요

덕아웃으로 돌아오는 선수를 환영하는 키움 코치진들

근육맨 아니고 맨손 NO 터치~!

두산은 터치 없이 박수로!

수고했다!

덕아웃에서도 눈에

승리의 기쁨은 글러브와 주먹

발장난으로!

코로나가 바꿔버린 야구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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