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세계가 고군분투하고 있는 15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신도들이 실내·실외 동시에 열린 주일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분주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담임목사로 있는 사랑제일교회는 광화문과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집회를 개최해 온 중심 교회다.
한편, 검찰은 광화문집회에서 특정 정당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전 목사의 구속 기간을 열흘 더 연장해 추가 수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 목사에 대한 구속기간은 지난 13일까지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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