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점차적으로 늘어가는 가운데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교회에 신천지의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판이 부착돼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123명이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총 55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모두 4명으로 늘었다.
이날 새로 추가된 확진 환자는 경기 2명, 부산 2명, 대구 93명, 경북 20명, 경남 4명, 광주 1명, 제주 1명 등 123명이다.
이 가운데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자는 지역별로 경기 2명, 부산 1명, 대구 63명, 경북 7명, 경남 1명, 광주 1명 등 75명이다. 이로써 지역과 관계없이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 환자는 총 30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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