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선화 기자] 배우 박명훈, 장혜진, 이정은, 박소담, 송강호와 봉준호 감독,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한진원 작가, 배우 이선균, 조여정, 이하준 미술감독, 양진모 편집감독(왼쪽부터)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기생충' 기자회견에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박 사장네 고액 과외 선생이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블랙 코미디다. 빈부격차 문제를 다룬 이 영화는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던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 작품상 총 4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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