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남윤호 기자]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21대 총선 영입 인재 1호 최혜영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이사장(가운데)과 이해찬 대표 등 당직자들이 기자회견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21대 총선의 첫 영입 인사로 최혜영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이사장을 선정했다. 2003년 발레리나였던 최혜영 이사장은 공연을 1주일 앞두고 발생한 교통사고로 이동이 불가능한 척수장애인이 됐다. 이후 같은 처지의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학과 재활학을 연구, 박사학위를 취득한 첫 번째 여성 척수장애인이 됐다. 이후 최혜영 이사장은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를 설립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