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고 김우중 영결식, '하늘로 가져간 세계 경영의 꿈'

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영결식이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에서 엄수된 가운데 추모객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수원=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수원=임영무 기자] 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영결식이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에서 거행된 가운데 부인 정희자 전 힐튼호텔 회장을 비롯한 유가족, 전 대우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결식에서 고 김 전 회장의 생전 육성을 모은 '언(言)과 어(語)' 영상을 30여분 간 상영했다. 이어 참석자 일동이 '대우 가족의 노래'를 부르며 김 전 회장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영결식 후 운구 차량이 아주대 본관을 돌아본 뒤 충남 태안군 선영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영결식에 참석하는 부인 정희자 여사와 유가족

슬픔에 잠긴 부인 정희자 여사와 장남 김선협씨

영정에 인사하는 손병두 전 전경련 상근부회장

조사중 눈물을 떨구는 장병주 대우세계연구회 회장

고인의 생전 영상을 바라보는 영결식 참석자들

영결식에 참석한 전 대우그룹 관계자들이 대우가족의 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헌화 하는 부인 정희자 여사

헌화하는 정희자 여사

헌화를 마치고 돌아서는 장남 김선협씨

유가족의 인사

전 대우그룹 관계자들의 헌화

영결식을 마친 고 김 전 회장의 영정이 운구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영정과 차량 유리에 비친 유가족들

영결식을 마친 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운구 차량이 아주대학교 본관 앞을 지나고 있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