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하네다국제공항=이효균 기자] 방탄소년단이 오는 23일 일본 치바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 팬미팅을 갖는 가운데 21일 오후 일본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 입국장에 일본 팬들이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지정된 출구가 아닌 다른 곳으로 입국해 그들을 기다리는 수많은 일본 팬들과 만나지 못했다. 이에 팬들은 아쉬워하며 늦은 시간까지 공항을 떠나지 못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일본 치바 ZOZO(조조) 마린 스타디움에서 총 2회 팬미팅을 여는 데 이어 12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오사카 교세라돔에서도 팬미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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