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선화 기자] 배우 김향기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제39회 영평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에는 배우 신하균과 김향기가, 남녀 조연상은 진선규와 김새벽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감독상에는 김보라 감독, 신인상은 배우 박지후와 박형식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영평상 시상식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에서 1980년부터 매년 그해의 우수한 영화 및 영화인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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