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30일 오전 서울 도봉구 평화로 서울도솔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황문주 교감과 대표 학생에게 교기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 도솔학교는 사립 서울인강학교를 공립으로 전환한 특수 학교다. 인강학교의 국·공립화는 지난해 10월 사회복무요원이 장애 학생을 폭행한 사건이 <더팩트> 최초 보도를 통해 세간에 알려지며 추진됐다. 현재 24학급, 130여 명의 학생이 다니는 인강학교는 10개월의 공립전환 기간을 거쳐 지난달 1일부로 도솔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공립으로 전환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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