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세정 기자] 한성대학교의 상상파크 개관 프레스데이 행사가 3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삼선동2가 한성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움직임을 디지털 형태로 기록하는 '모션 트래킹'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한성대 상상파크는 캠퍼스 연구관 지하 2층에서 지상 1층까지 3개 층에 400평 규모로 구축됐으며, 지하 2층에는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기술 체험과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VR·AR 실습 공간이 마련돼있고, 지하 1층에는 3D 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의 기자재와 공구를 활용해 시제품을 만들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그리고 지상 1층에는 실습수업이 가능한 공간과 편안한 분위기의 라운지가 조성돼있다.
상상파크의 개관식은 다음 달 1일 열릴 예정이며 학생들은 이곳에서 첨단기술 분야의 융합 및 활용을 배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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