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무인도인 함박도를 두고 영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오전 인천 강화군 서도면 말도리에서 바라본 함박도에 인공기와 철탑 레이더가 보이고 있다. /강화(인천)=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강화(인천)=사진공동취재단]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무인도인 함박도를 두고 '영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오전 인천 강화군 서도면 말도리에서 바라본 함박도에 인공기와 철탑 레이더가 보이고 있다. 국방부는 최근 함박도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쪽 약 700m에 위치해 북측 관할 도서인 것을 현장 확인했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인천 강화군 서도면 말도리에서 바라 본 함박도에 북한의 군 시설이 보이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들이 함박도 위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홍근기(58) 이장이 취재진과 인터뷰 하고 있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함박도 시설물에 대해 북한 군 병력이 자급자족을 위해 만든 건물과 군인 막사, 막사를 짓기 위한 기반 지지대가 설치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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