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발코니 유리도 깨버린 '링링'의 위력

초강력 태풍 ‘링링’이 서울·인천을 통과해 북한 황해도에 상륙한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아파트 발코니 유리가 강풍에 파손된 가운데 수원소방서 대원들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수원=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수원=임영무 기자] 초강력 태풍 ‘링링’이 7일 오후 서울·인천을 통과해 북한 황해도에 상륙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아파트의 발코니 유리가 강풍에 파손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시속 50km 가까운 빠른 속도로 북한 내륙에서 북진할 것으로 보이며 태풍 반경이 300km에 달해 수도권과 강원도는 이날 저녁이나 밤까지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태풍 링링 영향으로 가득한 먹구름

경기 수원 장안구의 한 아파트 발코니 유리창이 강풍에 파손된 가운데 수원 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초강력 태풍 ‘링링’이 동반한 강풍으로 나뭇가지가 떨어져 바닥에 나뒹굴고 있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