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임영무 기자] 초강력 태풍 ‘링링’이 7일 오후 서울·인천을 통과해 북한 황해도에 상륙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아파트의 발코니 유리가 강풍에 파손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시속 50km 가까운 빠른 속도로 북한 내륙에서 북진할 것으로 보이며 태풍 반경이 300km에 달해 수도권과 강원도는 이날 저녁이나 밤까지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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