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올리브영과 랄라블라, 롭스 등 국내 헬스앤뷰티(H&B) 스토어들이 최근 혐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의 제품 판매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H&B 스토어의 클렌징 오일 진열대 한쪽이 비어진 채 DHC의 대표 제품인 '딥 클렌징 오일' 제품이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DHC의 유튜브채널 'DHC 테레비'는 출연자들의 혐한 발언을 여과 없이 내보냈으며 이것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DHC 제품 퇴출운동이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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