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 소속 의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탈당 이후 첫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유성엽 의원(가운데)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민주평화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 소속 의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탈당 이후 첫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유성엽 의원(가운데)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당 탈당 후 첫 회의에 참석해 인사하는 유성엽 의원(가운데)과 천정배 의원
대안정치 의원들이 내건 몬드리안을 연상하게 하는 현수막에는 흰색 바탕에 여야 5당의 상징색이 모두 들어 있다. 여야 5당을 대신하는 새로운 제3지대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전날 탈당 선언을 했으나, 회의는 여전히 민주평화당대표실에서 하는 의원들.
탈당계는 제출했으나, 16일 탈당 예정인 의원들은 정동영 대표에게 함께하자는 마지막 기회(?)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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