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국회=남윤호 기자] '5.18 망언'으로 받은 징계가 종료된 김순례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머리를 쓸어넘기며 발언을 준비하고 있다.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징계를 마치고 최고위원직에 복귀한 김순례 의원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지난 3개월간 숙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저에 대한 걱정과 한국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민생 현장의 소리를 주워 담으며 소중한 성찰의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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