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선화 기자] 다스 자금 횡령과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공판은 뇌물 혐의 액수를 추가하는 내용으로 공소장이 변경됐으며 이에 따라 삼성전자 미국 법인 관계자들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된다. 앞서 폐렴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던 이 전 대통령은 재판 일정을 앞두고 어제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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