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평화나비 네트워크 회원들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자위대 활동 범위 확대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평화나비 네트워크는 미국의 승인 하에 이루어지는 일본 자위대 활동 범위 확대는 결국 동아시아 전역에 군사적 긴장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일본은 전쟁 가능한 국가에 대한 야욕을 내세우는 것이 아닌, 전범국으로서 피해자들을 향해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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