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세계적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MSD의 한국 지사인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아르콘이 주최하는 제2회 다나음(다시 나아가는 한 걸음) 토크콘서트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를 톡하다’가 30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암 경험자의 사회복귀와 재취업을 돕기 위한 한국MSD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다나음'의 일환으로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를 응원하고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행사는 다나음 사회공헌 활동과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에 관한 국내외 사례 발표 및 패널 토론을 포함하는 1부와, 암 경험자의 사회복귀의 어려움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인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행사 전 ‘다나음 희망 나무 만들기’ 이벤트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암 경험자 및 가족들이 직접 응원 메시지와 사회복귀를 위해 우리 사회에 바라는 점 등을 나뭇잎 포스트잇에 적어 대형 판넬에 붙였으며, 서로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로 대형 나무를 형상화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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