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한눈에 톡톡!'···여자 선수들의 '골프 마커'

20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7회 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 경기가 24일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 선수들의 각양각색 볼 마커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천=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천=이선화 기자] 20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7회 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가 24일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한 골프 선수들의 다양한 볼 마커들이 경기 만큼 재미를 주고 있다.

병뚜껑? 쓰레기? 절~대 아닙니다! 그린 위에 놓여진 볼 마커. 공의 위치를 확인시켜주는 중요한 골프 필수품!

선수들은 이 볼 마커로 볼의 위치를 확인하는데요. 이렇게 골프공 자리를 표시했다가...

자신의 차례가 오면 다시 공과 교환!

모자에 달린 자석에 착 붙여서 휴대~

그럼 선수들의 볼 마커는 어떤 모양일까요? 박민지 선수는 본인의 이름을 딴 MJ 이니셜이군요~

김지현 선수 역시 본인의 이니셜로 만든 JH

최은우 선수도 은우의 EW

이다연 선수는 D

최이진 선수는 진의 J

박결 선수의 P는 노란 말풍선과 함께 있어 깜찍해보입니다.

최혜진 선수는 앙증맞은 태극기 모양이구요

스무살 조아연 선수는, I CAN DO IT

박신영 선수는 웃는 표정의 귀여운 이모티콘~

최혜용 선수의 마커는 눈이 부시게 블링블링 하네요~

박보영2 선수는 귀여운 캐릭터 마커!

박소혜 선수는 알록달록 토끼!

이소영 선수는 껌하면 생각나는 L사의 마커가

다른 선수의 마커를 유심히 살펴보는 박결 선수~

여자 선수들의 새로운 볼거리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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