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세정 기자] 경춘선 숲길 전 구간 개통을 축하하는 '경춘선! 숲길로 다시 만나다' 기념행사가 11일 오전 서울 노원구 하계동 경춘선 숲길 방문자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과 우원식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왼쪽부터)이 경춘선 숲길 일부 구간을 걷고 있다.
서울시는 노원구 행복주택 건설공사로 중간이 끊어진 채 남아 있던 경춘선 숲길 0.4㎞ 구간의 공사를 마무리, 이날 전 구간을 시민에게 정식 개방했다. 지난 2013년 첫 공사 이후 약 7년 만에 완전히 연결돼 총 6km 전 구간을 막힘없이 걸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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